산을 오르듯? 평야를 걷듯!

산을 오르듯? 평야를 걷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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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우리는 마음속에 ‘영어’라는 산을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산을 정복하려고 노력했다.

힘들게 오르다 포기도 하고, 올랐다 생각했지만, 더 높은 산을 만나 좌절 하기도 했다.

과연 언어라는 산은 정복 할 수 있는 것일까?

 

난 아직도 모국어(한국어)를 정복하지 못했다.

아직, 모르는 용어(단어)들이 많고, 써보지 못한 표현들도 많다.

심지어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말할 때는 버벅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난 오늘도 하고 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듣기, 말하기를 하고 있고, 책을 통해 새로운 표현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지금은 글을 쓰고 있다.

오늘도 나의 모국어는 성장하고 있다.

 

영어’란 산은 절대 정복할 수 없다.

가파른 산을 오르려 힘을 빼지 말고, 현재에 좌절도 하지 말자.

이제는 마음속에 ‘영어’란 산을 없애고 넓은 평야를 만들어,

오늘도 내일도 넓은 평야를 꾸준히 걸어가보자.

무엇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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